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크 테세이라 (문단 편집) ==== 2015년 ==== 커리어 내내 시즌 초반에 부진했던 것과는 다르게 4월부터 홈런을 양산하며 부활한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함께 양키스 타선을 이끌고 있다. 타율은 2할 초중반에서 놀지만 눈야구와 한 방 공격력으로 타율 대비 생산력이 높다. 4월 3주차에는 한 주간 0.333/0.429/1.000 OPS 1.429 5홈런 10타점 6득점을 기록하며 뉴욕 양키스 공격을 이끌었으며, AL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5월 5일 기준으로 25경기 10홈런 22타점 15득점 18득점 18안타 .205/.324/.602 OPS 0.926 등을 기록하고 있다. 타율이 매우 낮은 반면에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는 각각 아메리칸리그 공동 2위와 4위에 올라있다. 또한 10홈런 중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5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6월 22일 경기를 앞두고 최소 2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한다. 2주간 경부 통증이 테세이라를 괴롭혔는데, 그동안 참고 출전했다고. 이날까지 테세이라는 65경기 출장해 타율 .251, OPS 0.920을 기록하고 있었고, 팀 내 최다인 18홈런을 뽑아내고 있었다. 7월 3일 [[탬파베이 레이스]] 전에서는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 팀이 시즌 80경기를 치렀는데 벌써 지난시즌 22개에 2개차로 다가섰다. 이 날까지 테세이라는 자신이 기록한 20개의 홈런 중 17개를 3점차 이내의 접전 상황에서 때려내고 있다. 이 가운데 동점 홈런이 3차례, 팀에 리드를 안기는 홈런이 7차례로 흔히 말하는 영양가 만점의 홈런을 다수 때려내고 있는 것이다. 타점 능력도 찾아가고 있다. 이 날까지 기록한 58타점은 이번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5위이자, 아메리칸리그 1위 기록이다. 시즌 117타점 페이스로, 2011년 이후 4년 만에 100타점 시즌도 가능한 상황이다. 시프트가 느슨해질 수밖에 없는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는 본인의 타율보다 2푼 이상 높은 .271를 기록하고 있으며, 득점권 찬스에서 때려낸 7개의 홈런은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네 번째로 많은 숫자다. 여기에 테세이라의 현재 타율(.246)은 향후 개선의 여지도 크다. 현재 테세이라의 BABIP는 .219에 불과하다. 2009년을 마지막으로 3할 대의 BABIP를 기록한 뒤 계속해서 수직 낙하하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 그의 BABIP는 최악의 타율을 기록한 지난해의 .233보다도 낮은 개인 통산 최저 기록이다. 이는 올 시즌 테세이라가 더욱 불운한 시즌을 보내고 있거나 그를 상대하는 팀들의 시프트가 더욱 정교해졌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으로, 이는 사실상 테세이라 스스로의 힘으로는 통제 불가능한 부분들이다. 대신 테세이라가 통제 가능한 부분이 있다. 바로 수비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홈런과 삼진이다. 테세이라는 올 시즌 플라이 볼 대비 홈런 비율이 22.9%로, 이는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뛰어 넘는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이다. 삼진율에도 주목해야 한다. 테세이라의 올 시즌 삼진율은 14.9%로 지난해의 21.5%보다 7%가까이 떨어뜨렸으며, 2008년의 13.6%에 이어 통산 두 번째로 좋은 기록이다. 시즌 43볼넷-48삼진 비율 역시 가장 좋은 기록으로, 올 시즌 테세이라가 선구안에 유독 중점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다가 여름 와서는 더욱 대폭발, 7월에는 월간 성적 .333/.422/.724을 찍으면서 양키스 지구 선두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8월 들어와서는 갑자기 폭삼기계로 돌변하다가, 8월 18일 미네소타전에서 오른쪽 정강이뼈에 파울타구에 맞아 부상을 입었고, 그 뒤로 8월 25일에 부상에 복귀했으나 오른쪽 정강이뼈 골절이 발견되어 결국 9월 12일에 시즌아웃이 되었다. 테세이라가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양키스도 결국 9월에 질주를 시작한 토론토에게 지구 선두를 내주고 말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패배했다. 최종 성적은 .255/.357/.548 31홈런 79타점 wRC+ 143 WAR 2.9. 규정타석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2011년 이후로 오랜만에 30홈런을 달성하였고, 2009년 이후로 처음으로 장타율 5할과 OPS 9할을 돌파하였다. 부상만 아니면 나름 밥값한 시즌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떨어져가는 내구성이 문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